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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고관절 탈구
ㆍ 조회수 3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ㆍ 첨부파일
31개월 된 여아를 둔 엄마 입니다. 염색체 이상으로 루빈스타인 테이비 증후군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태어나서 여러번 고관절 탈구가 의심이 되어서 엑스레이를 많이 찍어봤습니다. 별 이상 소견이 없었는데요 우리아이 재활치료차 분당에 들렀다가 (집은 부산입니다) 폐렴에 걸리는 바람에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해서 혹시나하고 엑스레이를 또 찍어봤습니다. 올해 1월 이었습니다. 재활의학과에서 보는 거랑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요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님이 보시더니 양쪽다 고관절이 빠졌다며 지금 걷는 아이면 당장 수술을 하시자구 하더군요 저희 아인 발달이 많이 느려서 아직 잡고 옆으로 걷는 것만 가능하고 독립보행이 아직 힘듭니다. 그래서 걷게 되면 다시 오라고 하시더군요 RT 신드롬이 사지 기형이 올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궁금한건 꼭 수술을 해야하는지... 다른방법은 혹시 없을지... 아직 아기인데 수술해도 되는지... 수술할려면 서울로 가서 하는게 좋을지... 소소한것까지 모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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