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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
고관절 일과성 활액막염 관련 문의드립니다. |
ㆍ 조회수 |
13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ㆍ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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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교수님, 안녕하세요?
12월 20일 교수님께 초진예약을 한 이정민 보호자 위현정입니다.
선생님께서 다른 환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신 내용을 거의 다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먼저 다녀온 병원에서 들은 이야기 때문에 답답하고 궁금한 마음에 적다보니 긴 글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지난 주 금, 토요일(26~27일)에 걸쳐 39도의 고열을 동반한 감기를 앓은 후 일요일에 컨디션이 괜찮아졌습니다. 월요일 아침(29일)에 허벅지 안쪽이 많이 아프다고 하여 동네에 있는 관절 전문병원에 갔더니 X-ray와 초음파 촬영 후 고관절 일과성 활액막염이라고 진단을 내리시며 입원을 권유받았습니다. 아이가 움직이면 안되기 때문에 고정을 해 놓으실꺼라고 하시더군요.
당장 입원할 사정이 못 되어 다음날(30일) 가까운 아주대학교 병원 정형외과 외래를 다녀왔습니다. 다시 X-ray를 찍고서 진료를 해 주신 선생님께서는 물은 차 있지만 입원할 정도는 아니며, 아이의 상태를 보아서는 처방약도 필요없겠다고 하셨습니다. 집에서 푹 쉬어주면 되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발병 3일째인 오늘 아이는 가끔 절뚝거리기도 하지만 양반다리 자세를 하는 등 첫날보다 많이 호전된 상태를 보이지만 자꾸 활동을 하려고 해서 다시 처음 갔던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으며 입원을 하면 어떻겠냐고 하자 \"처음 증세가 나타나서 8시간 이내에 입원치료를 하지 않으면 지금 와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하시네요. 첫날 물이 0.5cm 찼었는데 오늘은 0.4cm로 줄었고 아이 통증도 서서히 줄어들겠지만 초기에 적절히 처치를 하지 않아 3~4개월 뒤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고 하면서 초기에 처치를 하지 않아 보조기구를 착용하며 몇 년째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X-ray를 보여주시더군요. 성장판 손상에 대한 우려와 고관절 주변의 조직들이 괴사할 가능성도 언급하시구요. 발병 후 8시간 이내에 치료(다리를 매 달아놓는)를 하지 않은 환자들의 경우 아주 빈번하게 추후 통증이 오거나, 다리를 저는 등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소염제 이틀 분 처방해 주면서 경과를 보자고 하셨습니다.
1. 고관절 일과성 활액막염에서 초기 처치의 중요성이 그렇게 큰건지요?
성장판에 손상이 갈 수 있고 후유증이 있다는 말을 들으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2. 선생님께의 진료는 12월 20일이 가장 빠른 날짜라고 하는데, 그때까지 그냥 쉬면서 지켜보기만 하면 되는 건지 걱정이 됩니다. 혹은 그 때쯤이면 다 나아서 진료받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대기시간이 길더라도 당일 접수 후 진료를 받는 건 어떨까요?
3. 앉거나 엎드리는 자세는 괜찮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