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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
일과성활액막염 통증이 너무 자주 재발 되는데 괜찮을까요? |
ㆍ 조회수 |
2246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ㆍ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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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쯤에 밤에 심하게 아파서 분당서울대 정형외과 갔을 당시 일과성고관절활액막염이라더군요.mri까지 해봤는데 심하지 않고 약간의 염증소견은 있지만 곧 괜찮아질거라면서 일상생활은 하되 체육같은거 하지 말고 되도록 많이 걷거나 무리 하지 말라고 했어요.참..딸아이고 12살인데 또래보다 키가 작네요.
그당시 처방 받은 부르펜 한 두번 먹고 며칠 지나면서 괜찮아지더니..가끔 그런 통증이 약하게 다시 오곤 하길래 다시 특진의 예약 해서 진료 했는데..특진의 선생님도..별로 걱정할 필요 없다시면서 보통 단기간 안에 괜찮아진다는거에요.근데 특진 받던 시점도 통증 시작된 시초 따져보면 몇 달 지난 뒤였거든요.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사선생님도 그러냐고 하면서..그래도 괜찮을거라고 해서 그냥 돌아왔거든요.
근데 이게 참..은근히 신경 쓰이게..잊을만 하면 또 아프다고 하고..어젯밤부터 또 아프다고 하네요..6월부터 지금까지 열번도 더 되는거 같아요. 오늘 아침 학교 그냥 보냈는데 심하게 아파한다고 선생님께 연락 와서 집에 데리고 와 일단 부르펜 먹여놨더니 좀 덜 아프다네요.
보통 일과성활액막염은..특별한 치료 없이 진통제 정도 처방으로 넘어간다고 하는데...쭉 이어서 아픈건 아니지만...조금 걸었다거나 피곤하다 싶으면 아프다고 하니 너무 신경 쓰이기도 하고...다른 병원을 더 가봐야 될런지...성장에 방해될까 걱정도 되고..흐지부지 하다가 어른 되서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될까 걱정 되네요.
다른 아이들 경우 보면 일과성활액막염 통증이 1년에 한 번쯤이나 될까 한데..우리딸은 반년도 안되서 열번도 넘게 통증이 재발 하니..정말 걱정 되네요.그래도 통증이 비교적 하루이틀만에 가라앉긴 하지만..이렇게 자주 재발 해도 그냥 진통제 정도 먹이고 지켜봐야 할까요?아니면 다른 병원을 더 가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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