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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Re]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에 대한 질문
ㆍ 조회수 1666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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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상기도 염증 등 바이러스 감염이나 가벼운 외상이 선행되기도 하나 오히려 전날 장시간 보행이나 뛰어 논 후 발생되는 경우입니다. 3-8세의 건강한 아이에서 호발하며 다리가 아프다고는 하나 실질적으로 서혜부나 무릎 주위의 통증을 호소합니다. 고관절을 싸는 막에 약간의 염증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약 4-5일간의 안정만으로도 자연호전 될 수 있습니다. 부루펜 시럽 등의 복용과 함께 침상 안정(실질적으로 어려우므로 집 안에서만 생활 하도록)을 권유합니다. 재발이 잘 되는 아이들도 있으나 특별히 예방법도 없고 다른 병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없습니다.걸을때 통증이 없다면 거의 다 호전된 경우를 의미하나 약 2주간 너무 과격한 운동은 피해주세요. 신종 플루와 관계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너무 걱정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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