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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 척추측만과 다리 길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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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조회수 | 1726 | ㆍ 등록일시 | 2018-06-22 10:5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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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개월이 조금 지난 남아입니다. 생후 100일 경에 vsd수술 및 오른쪽 횡격막주름성형을 했습니다.
그 때부터 보이는 증상 1. 수술한 오른쪽 옆구리 근육이 왼쪽 옆구리 근육이 비해 작고 약하고 위축되어 있습니다. 양 손으로 아이의 옆구리를 만져 보면 느껴지고 육안으로도 그렇게 보입니다.
2. 어깨 높이가 다릅니다. 아이가 바닥에 허리를 세우고 앉을 때 오른쪽 어깨가 아래로 처집니다. 오른쪽 옆구리가 쪼그라듭니다.
3. 척추측만으로 보입니다. 척추 엑스레이는 찍지 않았지만 눈으로 봐도 아기가 늘 척추, 어깨, 머리가 오른쪽으로 기우는 경향이 심합니다. 아기가 엎드려서 놀 때, 제가 위에서 보면 척추가 거의 C형태로 왼쪽은 튀어 나오고 오른쪽으로 휘는 형태입니다.
4. 다리 길이가 다릅니다. 왼쪽 다리가 더 깁니다. 엑스레이는 찍지 않았지만 양 다리를 여러 차례 비교해 보면 거의 대부분 왼쪽 다리가 더 깁니다. 이건 소아과에서도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그 긴 왼쪽다리를 쓰지 않습니다. 현재 기는 건 안(못)하고 배밀이로 잘 다니는데 왼쪽다리를 전혀 안 쓰고 그냥 끌고 다니고 오른쪽 다리만 구부렸다 폈다(정확히는 오른쪽 발의 엄지발가락으로 바닥을 밉니다. 피부가 다 까질 정도로)하며 앞으로 이동합니다. 팔은 왼팔에 체중을 다 지탱하며 왼팔로 배밀이를 합니다. 왼팔과 오른쪽다리만을 사용하여 앞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의학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이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척추측만이 있으면 골반도 틀어지고 어깨, 턱, 얼굴 비대칭, 다리 길이도 달라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앞으로 어떤 운동이나 치료를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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