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생 7세 여아입니다. 2년전 대퇴부경부 골절로 수술을 받고 8주간 통깁스(가스부터 무릎아래)를 하고 통원치료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래동안 틀어진 자세로 통깁스르 하고 생활해서 그런지 걷거나 뛰는자세가 어정쩡합니다. 그래서 수술받은 병원에 상담을하니 수술은 잘된었는데 자세는 잘모르겠다고 부모가 정확히 잘아니 생각해보시고 치료를 받으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올초 부산대 소아정형외과 진료를 받고 상담을 하였는데 수술은 잘됐는데 ..원인은 모르겠으나 ct촬영상 양쪽 골반과 무릎의 벌어지는 각도가 10도 정도씩 차이가 나니 다시 수술을 하여야한다고 하십니다. 원인은 모르지만 수술을 다시해야하니 잘생각해보고 수술할지말지만 생각해서 오라고합니다. 

원인도 모르는데 수술 잘되어있는 다리를 다시 잘라서 수술을 하시도 걱정되고 안하기도 걱정은 되는데...정말 원인이 없는건가요? 이런 케이스의 수술이 많은가요? 진료가능한가요?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