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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 답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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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조회수 | 2764 | ㆍ 등록일시 | 2016-07-11 11: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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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작거나 귀나 입이 크다고 병이 아니듯이, 평발의 경우 기능상에 제한이 없으면 절대 병이 아니며,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발의 한 형태입니다.
아이가 발 뒤꿈치를 땅에서 떼지 않은 쨰로 쪼그려 앉는 것이 가능하며, 까치발로 보행이 가능하다면 평발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병적인 상태가 아니라 정상적인 발의 한 형태 이며, 이러한 평발은 유연성 평발이라고 합니다. 유연성 평발의 경우에는 발의 기능 및 운동 능력에 지장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만 8세정도까지는 평발이 있어도 성장함에 따라서 좀더 나아지지만 그 이상의 경우에 있어서는 평발이 있으면 성인이 되어서 까지도 평발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발의 진단은 뒤쪽에서 만 본 사진으로는 진단할 수 없습니다. 실제 보행 상태에서 발의 모습과 전체적인 것을 보아야 하는 바 어머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으로는 진단으로 내리기는 어려우나, 위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아이가 쪼그려 앉게 까치발 보행이 가능하다면 추가적인 진료나 치료 없이 두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가 쪼그려 앉기가 안되는 경우에는 아킬레스 힘줄의 구축이 동반되어 치료가 필요한 평발일 수 있으니 이 경우에는 외래 예약 후 방문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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