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묻고 답하기 > QNA
ㆍ 제목 | 답변입니다. | ||
---|---|---|---|
ㆍ 조회수 | 2070 | ㆍ 등록일시 | 2017-02-06 06:43:54 |
ㆍ 첨부파일 | |||
성장통이라고하는 것은 가장 마지막에 내리는 진단입니다. 다른 의심되는 진단에 대해서 검사 및 신체 검진을 시행하고 모든 다른 진단이 배제 되었으나 아이들이 통증을 느낄 때 내리는 진단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장통은 24시간 내내 아프기 보다는 안아프고 아이들이랑 잘 노는 시기가 있고, 특정 한군데를 아파하기 보다는 모호하게 아파합니다. 어디가 아픈지 손으로 짚어 보라고 했을 때 계속 똑같은 포인트를 집어내면 성장통이 아닌 다른 기저 질환의 가능성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종아리가 전반적으로 아픈 것인지, 종아리에서 특정 포인트만 아프다고 하는지를 유심히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다리를 일시적으로 절었던 것은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관절에 오는 감기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감기 처럼 2-3일만에 끝나는 경우도 있고 1-2주 가는 경우도 있고, 감기가 끝난 뒤에도 열은 없어도 잔 기침을 하는 아이들이 있듯.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도 다리를 저는 증상은 좋아졌는데 약간 아프고 불편한 증상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리 두꼐의 차이는 선천적으로 짝눈인 사람들이 있듯이 다리 두께의 차이가 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원래 차이가 났던 것이라면 현 시점에서는 경과를 보셔도 좋고, 두꼐가 아닌 다리 길이가 차이가 나는 듯 하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이 필요합니다. 원래는 똑같다가 최근들어서 두께가 달라진 것이 확실하다면 추가적인 검사 및 진료 요합니다.
현시점에서는 2-3일 정도 아이를 전혀 걷게 하지 않으면서 다리를 쉬게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충분한 휴식 후에도 아이가 특정 부위의 통증을 호소 하면 외래에 한번 내원하여 검사 및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ㆍ 이전글 | 왼쪽 무릎뒤쪽이 아프고 다리두께 차이가 나보입니다 |
---|---|
ㆍ 다음글 | 답변입니다. |
목록 | 수정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