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년 8월 7일 제왕절개로 출산한 신생아의 아빠입니다.

남자 아이로 출산 당시 무릎이 탈골 되었는지 무릎이 아래 부분이 무릎보다 들려서 휘어져 있었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과신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후에 산부인과에 있는 소아과 선생님이 뼈를 끼워서 맞췄는지 모양은 제대로 된거 같은데 아무래도 뼈를 끼워서 그런지 왼쪽무릎이 오른쪽 무릎보다 좀 부어 있었구요

아무래도 맘이 놓이지 않아 8월 13일 인천에 대학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뼈의 모양은 이상이 없다고 3개월 뒤 잘 자라는지만 다시 보자고 예약 잡아주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도 속싸개를 풀어놓고 보면 아기가 스스로 움직일때 오른쪽다리보다 왼쪽다리를 안펴는 거 같습니다. (오른쪽 다리는 꼼지락 거리면서 잘 펴는데 왼쪽은 상대적으로 덜 펴는거 같아 보임) 

방치하여 두었다가 혹시 나중에 후유증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신생아 슬관절 과신전의 경우 엑스레이 모양에 이상이 없어도 후유증이 있을 수 있는 건가요? 치료 할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