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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호전 & 문의
ㆍ 조회수 1012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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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귀가 한 후의 어린이집 너머 선생님들의 웃음소리가 문틈 사이로 들려 오는 것을 들으며 여유롭다는 생각을 하는 것 보니 이제 정신 차리고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나 봅니다. 다리... 호전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대로라면 별 걱정 없이 다음 진료까지 잘 지내리란 생각이 드네요.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안양에서 장애아전담어린이집의 원장이라고 말씀드렸지요? 그리고 전국의 장애아동전담어린이집 특히 서울, 경기 지역의 장애아동전담어린이집의 원장님들과는 정기적으로 만나기에 제 수술에 대한 궁금증들이 대단하시답니다. 제가 관심사라기 보다는 각 어린이집에 있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으로 말이지요. 저도 입원 기간 동안 같은 병실의 다양한 아이들을 보며 우리 어린이집의 아이들 생각을 많이 했고 또, 다른 어린이집의 원장님들께도 간단하나마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을 드렸었답니다. 지난, 8월 16일(수) 외래로 정준명이라는 남아(뇌병변)가 김현우선생님께 진료를 받았었는데 할머님이 워낙 연세도 있으시고, 현재 부모님의 보호아래 있지 않아 할머님 설명으로는 아이의 상태가 어떠한지 정확한 정보가 없답니다. 가능하면 어린이집에서 알고 필요한 조취를 취하고 싶은데, 바쁘시더라도 어떤 치료가 필요하며, 도움이 필요한지를 알고 싶습니다. 할머님이 워낙 횡설수설 하셔서... 정준명이라는 아이는 저희 어린이집의 아동이 아닌 안산의 다른 장애아동전담어린이집의 아동인데 그곳 원장님의 조심스런 부탁이 있으셔서 이렇게 여쭙게 되었네요. 항상 애쓰시는 김현우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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