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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
어깨뼈 골절에 대해서 |
ㆍ 조회수 |
1179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ㆍ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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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5개월된 딸아이가 있는 엄마예요..우리딸이 8월 9일에 계단에서 넘어져 어깨 쇄골뼈 쪽이 부러져서 압박붕대를 한 상태인데 붕대를 할때 등뒤로 X자로 해서 목덜이에 매듭을 두번 묶었어요..애가 목이 불편해서 잠 자기가 너무 힘들었어요..의사마다 스타일 차이라고 하지만 붕대가 넘 엉성해서 팔꿈치로 자꾸 붕대가 내려오고 솜은 다 빠쪄나오고 해서 병원에 가보았지만 괜찮다고만 하시며 붕대 느슨한 거랑 뼈 붙는 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다 5일뒤(8월 19일)에 다시 병원에 가보니 어깨뼈가 어긋나 있었어요. 다시 붕대를 하고 사진을 찍으니 뼈가 더 어긋나서 다시 붕대풀고 사진찍고..그날 사진 3번 붕대 2번을 했어요..사실 뼈를 계속 맞춘다고 애를 잡아 당기니 아이는 자지러지고..그런것이 뼈에는 더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뼈가 어긋나 다시 붕대를 하면 10일동안 고생한 것이 헛수고인가요?? 다시 3주에서 4주를 기다려야 하나요? 그 병원에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지만 말도 못하는 애기가 그날밤 고통으로 잠못 들고 저또한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내고 있어요..커서 아이에게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선생님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끝까지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