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묻고 답하기
HOME > 묻고 답하기 > 이전 묻고 답하기
ㆍ 제목 |
자꾸 죄송하네요^^ |
ㆍ 조회수 |
850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ㆍ 첨부파일 |
|
태풍과 무더위.. 웬만한 각오없이는 바쁜 생활 속에서 평정심을 잃기 쉬운 복병들이 찾아 왔습니다.
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올려 주신 답변을 읽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생활들을 이어 나가고 있었는데..
다리가 정말 장난이 아니랍니다. 저도 미련하게 잘 참는 편인데 종아리 전체에 진물이 잡히고 핀 주위(아래, 위) 전체로 살들이 진물러 딱지가 넓게 잡혀있고 드레싱을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닦아주고 있고
6월 24일 진료 갔을 때 김현우 선생님께서 오히려 거즈를 덮지 말라 하실정도였는데 지금 그 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습니다.
진료 당일날 듀리세프를 2주치를 처방 해 주셨는데 약도 다 먹은 상태인데 호전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물론 핀을 뽑을 때까진 드레싱을 해야 하지만 외관상으로도 심하게
보이는 데다, 가려움도 겹치고 신경도 쓰여 다시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항생제 약을 주변 병원에서 처방을 (같은 걸로) 받아 약을 먹어야 되는 건 아닌지...
조심한다고 했는데 물이 들어가서 악화 된건지.. 여러가지 생각이 많습니다. 몸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체질이 변하고 있어 피부과를 다니고 있는데 여간 힘이 드네요.
집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