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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보조기를 어제부터 차는데여..
ㆍ 조회수 984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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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는 26개월 남자아이입니다. 10개월정도부터 일찍 걸어서인지 다리가 오형으로 많이 휘었습니다. 걸음걸이도 첨 걷기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뒤뚱거리며 걷는 모양이구요. 2돌되기 전에 집근처 정형외과에 진료 받으러 갔다가 2돌 지나서 오라구 해서 저번주에는 영동 세브란스로 가서 진료 받았습니다. x-ray 찍어보시고는 한쪽 다리는 정상수준인데 다른 한쪽이 좀더 많이 휘었다고 한쪽만 보조기를 차야된다고 그날 바로 맞추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는데여... 어제 보조기 받아와서 지금도 차고 있긴한데... 여기 소아정형외과 있다는 얘기를 듣고 묻고 답하기를 둘러보니 선생님께선 보조기를 많이 권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어서.. 다시 진료를 한번 받아보고 싶은 마음에 담주 화욜로 예약 했습니다.. 애기가 보조기를 그나마 잘 하고 있긴한데여.. 여름이라 보조기와 닿아있는 피부가 땀 배출이 잘 안되서 피부트러블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땀띠 같이 나기두 하구... 교정이 잘 될까 싶기도 하구 그렇네여.. 진료 받으러 가려면 진료 의뢰서가 있어야 하는데.. 영동 세브란스와는 연계가 안되나여? 된다면 의뢰서도 없어도 되고 그쪽에서 찍은 x-ray 사진을 넘겨 받으면 될 것 같아서요.. 만약 의뢰서가 또 있어야된다면 다른 곳에서 또 받아야될것 같네여.. 보조기를 차고 몇개월있어야될지..아님 다시 한번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지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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