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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네째 다섯째 손가락이 붙어서 나온 선천기형인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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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1012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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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둘째 아이가 네째 다섯째 손가락이 한 관절에서 파생되어 나온채로 태어났습니다. 양손 모두 관절이 네개씩 밖에 없고, 새끼 손가락이 네째 관절에 얹혀 있는 상태랍니다. 지금 9개월 되었는데, 점점 네째 손가락과 다섯째 손가락 사이가 벌어지면서, 왼손의 네째 손가락이 세째 손가락 쪽으로 밀려가고 있습니다. 오른 손은 아직 괜찮아 보이구요. 오늘 미국의 죤스합킨스 소아 정형외과에 다녀왔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새끼 손가락을 절단해내고 네째 손가락을 관절에 잘 교정하여 붙이는거라고 했습니다. 예전에는 관절 아래쪽 뼈를 이등분 해서 손가락을 하나씩 담당시키는 수술을 했지만, 그랬을 경우 네째 다섯째 손가락 모두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새끼 손가락을 절단해 내고 네째 손가락의 기능을 100프로 살리는것이 더 낫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예전 수술법을 따랐을 경우 기능을 어느정도 상실하게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저희 부부는 예전에 시행되던 수술을 했을때 다른 세 손가락의 기능에 크게 장애를 주지 않는 다면 네째 다섯째 손가락이 좀 기능이 떨어지고 이상한 모양이 된다 해도, 다섯 손가락을 보존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은데, 어디다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지만, 한국에 적당한 수술법이 있다면 한국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도움 주실줄 믿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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