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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
고관절 활액막염이 오래 진행되서 걱정입니다. |
ㆍ 조회수 |
1499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ㆍ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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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4개월 딸을둔 엄마입니다
7월 21일- 저녁에 갑자기 오른쪽 다리가 아프다며 절뚝거림
7월 23일- 통증이 너무 심해져 대학병원 응급실로 감(수원성빈센트병원)
(엑스레이와 피검사 실시. 피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 10.43(정상범위 4.0~10.0), LDH수치 245(정상범위 106~230)가 정상범위를 약간 넘었지만 특이징후 없다고 함/엑스레이 상으로도 뚜렷한 이상 소견이 없어서 초음파 검사를 해봐야 정확히 알것같다고 함) 하지만 응급실에 4차례 정형외과 의사를 콜했으나 새벽인 관계로 의사선생님을 못 만나고 집으로 옴
당일 아침 집근처 정형외과 의원에서 엑스레이를 찍더니 일과성고관절활액막염으로 염증이 심하다고 바로 입원조치
7월 27일 -5일동안 소염제 주사 맞고 침상안정한뒤 퇴원 (통증은 남아있는 상태)
8월 2일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입원한 정형외과 다시방문.
퇴원전보다 조금 더 심해졌다고 하며 물리치료를 권유. 물리치료 포기하고 정형외과 전문병원(병원급)으로 당일 이동 진료(엑스레이검사랑 피검사, 초음파검사를 함 초음파검사에 왼쪽 고관절에 물이 조금찼고 오른쪽 고관절도 약간 부었다고함. 피검사는 3일후 나오는데 피 검사결과를 보고 MRI를 찍자고 함) 현재 병원에서 처방해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1일 3회 식후 복용중에 있으며 집에서 침상안정중임.
발병한지 2주정도 되었는데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까지 걸을때 통증을 호소합니다. 그리고 안아픈 오른쪽다리도 약간씩 아프다고 합니다. 두번째 방문한 정형외과 전문병원(수원 이춘택병원) 의사선생님께서도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일 경우 한쪽다리에 발병해서 보통 이 정도 기간이 지나면 자연치유가 돼야 하는데 반대쪽 고관절도 약간 부어 있고 원발병부위인 왼쪽 고관절에도 아직 염증으로 인해 물이 약간 차 있는 것이 이상하다고 하십니다. 혹시나 LCP병과 같은 다른 질병이 아닐지 걱정이 되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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