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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아기 등뼈가 튀어나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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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2738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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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한달 전쯤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선생님께선 선천성 척추이상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땐 아기가 손잡고 걷기는 되었지만 혼자 걷기는 못하는 상태였는데 병원에 다녀온 이틀 뒤부터인가 혼자 걷기 시작해 지금은 혼자 걷기는 그런대로 잘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걷기 시작하면서 요추의 만곡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척추 후만으로 보이는 부분이 들어갈 수도 있다 들은거 같은데 저희 아기는 오히려 엉덩이 위쪽 허리 부분은 들어갔는데 척추 위에서 부터 2/3 되는 척추 뼈 3~4마디가 볼록 튀어나와있습니다. 아기가 앉을 때도 심하게 구부정하게 앉아 척추뼈가 심하게 도드라져보이고 엉덩이가 안쪽으로 들어가 허리가 많이 구부려 앉아요... 근데 앉을 때만 문제이면 앉는 자세 때문에 그렇게 보이려니 하겠는데 아기가 섰을 때에도 제가 말한 척추 3~4 마디 부분이 육안으로 보아도 약간 튀어나와보이고 척추뼈를 위에서 부터 훑고 내려오다보면 딱 그부분이 볼록 튀어나온게 만져집니다. 저만 그렇게 느껴지면 제가 예민한거라 생각하겠는데 제 주변 사람 누가 만져봐도 그부분이 좀 많이 튀어나온거 같긴 하다며 말을 하니 척추에 아무이상이 없다고 생각하기엔 너무 걱정이 앞섭니다. 또 궁금한점은 병원 방문 시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옆으로 서서 찍을 때 아기가 많이 움직이고 찍기 싫어하여 자세를 똑바르게 서지 않고 어정쩡한 자세일 때 사진을 찍었는데 저랑 저희 남편은 당연히 다시 찍을거라 생각했는데 사진 다 찍었다며 나가보라하시더라구요 혹시 엑스레이를 바로 서서 찍지 않아도 척추 후만으로 의심되는 부분의 판독이 정확이 이루어지나요? 저희 아들 이름은 김규빈이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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