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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
이기석 교수님.. |
ㆍ 조회수 |
744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ㆍ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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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17일에 진료받은 배준경 엄마입니다..
지방에서 진료를 받으러 올라기전 설마 아니겠지 햇는데 LCP라는 말을 듣고서
교수님이 하신 말씀들이 귀에 잘 들어오질 않았습니다...충격때문에..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무시무시한 글들...
6주후에 예약을 해놓고 오긴했지만
지금 심정은.. 답답하고 아무것도 못하겠고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운동만 시켜주면 되는지
일상활동은 해도 된다고 했지만 정말 괜찬은지
통증은 거의 없다고 하고 각도가 잘 나오는 편이긴 하지만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25%이면 안좋은 상황인거 같은데
그냥 있어도 되는건지,
지금 단계는 어느정도인지
수술을 할 상황은 아닌지
다른 검사는 안해도 되는지
지방에서 한 초음파에서 물이 조금 차있는 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진료를 받고 돌아온 날부터 다리 벌리는 운동을 1-2시간정도 시키고 있는데
운동시간은 어느정도여야 하는지 정말 그 운동만 하면 되는지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바쁘시겠지만 부탁드립니다.
모든게 부모 잘못인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