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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이기석 선생님께
ㆍ 조회수 704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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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된 여아 엄마입니다. 저희 딸은 선천성 사경으로 생후 21일 부터 3개월 정도 주5회 물리 치료를 받고, 많이 나아졌다고 치료를 중지했습니다. 지금은 기울기도 없고 목도 잘 돌립니다. 그런데 17개월경 놀이터에서 넘어진 후 발을 딛지도 못하고, 아프다고 울고, 끌고 다니면서 기어서 종합병원에서 근육 초음파, 엑스레이, 피검사 를 했는데 이상이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소아과에서 약을 지어 주셨는데,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에 비해 힘을 전혀 주지 못해서 동네 재활의학과에 가보니 엑스레이상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약하게 고관절 탈구가 되었다고 해서 애기를 엎어져 있게 하고 엉덩이를 두손으로 눌러주는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많이 좋아졌다가 왼쪽 발꿈치가 밖으로 벌어지는 증상이 심해졌다가 나았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1-2주에 한번 정도 계속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계속 치료를 받아도 아이한테 다른 부작용은 없는지 걱정 됩니다.(그 의사선생님은 부작용은 없다고 하시는데 아이가 아프다고 치료를 거부합니다) 지금은 잘 걷고, 뛰지만 두발을 모아서 뛰는 동작은 잘 못합니다.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여기는 지방인데 서울에 있는 병원을 가봐서 검사를 다시 받아야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곳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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