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건강 세브란스가 응원합니다!

아이콘
묻고 답하기

이전 묻고 답하기

HOME > 묻고 답하기 > 이전 묻고 답하기

ㆍ 제목 아기 견관절 고관절 탈구에 대하여
ㆍ 조회수 955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ㆍ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 영천에 살고 있는 생후 12개월 10일 아들을 둔 초보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생후 7개월경 애기 옷 갈아입히려고 하는데 뒤집으려해서 양팔을 잡는 순간 뚝하는 소리가 크게 났습니다. 그 당시 아기는 아프지 않은지 울지도 않고 잘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조금 나더니 점점 소리가 커지고 유난히 어깨뼈와 견갑골이 튀어 나와 보입니다. 혹시 탈구가 된건 아닌지 걱정되어 x-ray 찍어 확인했는데 팔을 올릴수 있는지만 보시고 지켜보자하셔서 답답한 마음에 사진 첨부하여 의뢰드리오니 알려주세요. (생후 7개월부터 포복자세로 기어다니다가 혼자 앉지도 못하면서 먼저 쇼파를 잡고 일어섰는데 과도한 어깨의 신전이 소리의 이유가 될수도 있나요?) 그리고 저희 아들 앞대퇴부 주름은 1개씩이나 비대칭이며 뒷허벅지의 주름은 갯수(Rt:2 Lt:1)가 다르고 비대칭입니다. 다리길이나 무릎높이는 얼쭈 비슷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더 어렸을때는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두달전 친정에 갔다가 식탁의자에서 식탁을 잡고 옆으로 가다가 오른쪽 다리가 의자옆으로 빠지면서 사타구니가 의자 모서리에 찍히고 왼쪽 다리는 굴곡이 된 상태로 의자에 있어 놀래서 그런건지 아파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조금 울었습니다. 또한 그 무렵 친정아빠가 아들이 포복자세로 앞으로 기어가면 못가게 하려고 다리를 잡았는데 그 이후로 기저귀를 가는데 뚝하는 소리가 나고 그 이후로 누워서 다리를 움직이면 소리가 계속 나다가 시간이 지나니 간헐적 나더니 거의 안났습니다. 그래서 확인차 x-ray 찍고 확인했는데 x-ray 결과설명을 애매모호하게 찍는 방향에 따라 다를 수 있단 말을 하시고 다리를 만져보시고는 괜찮을 거 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x-ray 찍으면서 아기가 저항하는데 잡아서 그런지 다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잡고 일어서서 손떼고 몇발짝 걷는데 양쪽 발바닥을 90도가 아닌 135도 정도로 발안쪽으로 해서 걷고 다리가 불안정하고 제가 보기에 많이 흔들거려서 혹시 탈구가 된건 아닌지 걱정되어 사진첨부하여 의뢰드리오니 알려주세요. 또한 x-ray 찍으면서 아들이 몸을 비틀고 다리를 폈다 오므렸다 저항하는데 거기 방사선사가 발목을 무리하게 잡아서 그런지 오른쪽 발목만 신전 굴곡시키면 똑 소리가 납니다. 성장에 문제 있을까봐 걱정되오니 알려주세요. 이상이 있거나 의심이 간다면 진료보러 올라가려고 합니다. 내용이 길어 죄송합니다. 부탁드립니다~꼭 알려주세요^^
ㆍ 이전글 이기석 선생님께
ㆍ 다음글 [Re] 6502 글쓴이 입니다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