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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Re] 이기석 교수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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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767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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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도연이 어머니 안녕하십니까?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이 몇차례 생기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몇몇 친구들이 반복적으로 앓은 적이 있습니다. 증상만을 가지고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이라고 진단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 감기가 걸리고 나면, 경우에 따라서는 근육통 등이 동반이 되기도하고, 여기저기 아프게 마련이라 감기가 나아가면서 증상이 없어지거나 했다면 감기와 관련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정확히 물어보기도 어렵고 또 대답도 경우에 따라서는 전적으로 믿기가 좀 그런 경우가 있어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밖으로 보이는 증상(전다던지, 놀이터에서 가장 좋아하는 놀이를 다리가 아프다고 못한다던지...)에 주로 의존하고 그 증상이 보이지 않거나 좋아진다면 대개 잠깐 그러다가 마는 정도의 가벼운 일과성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말씀 들어 봐서는 좀더 보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찜질이 특별한 치료 효과가 있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엄마가 해 주고 싶고, 아이가 좋아한다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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