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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Re] 김현우 교수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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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281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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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세브란스 소아정형외과입니다. 문의주신 내용 가운데서 1 & 2. 선천성 다발성 관절 구축증이 더 큰 범위의 진단일 것으로 생각되고 그 모양이 양쪽 옆으로 휘어 있는 경우를 만곡증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 진단이 동시에 있을 수도 있고, 다른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그 진단을 굳이 나누어서 치료를 생각할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선천성 다발성 관절 구축증이 좀 더 큰 범위의 진단으로 생각이 됩니다. 3. 스트레칭과 관절 운동은 관절이 굳어져서 차후에 수술 해서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클리닉 센터든 물리 치료실이든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아마도 부모님이 옆에서 계속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4. 지속적으로 외래 진료를 보다가 아마도 아이의 손에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를 권하실 것입니다. 정확히 어떤 치료를 하게 될 것이다는 지금 속단하기 보다는 그 때의 상태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손의 기형은 물리, 작업치료로 상당 부분 호전되는 것이 통례이며 따라서 수술은 작업치료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인지 능력이나 협조가 가능한 시간까지 기다리는 것이 상례입니다. 5. 네 보내 주시면 저희가 잘 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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