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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Re] 아기 반척추 관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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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904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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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세브란스 소아정형외과입니다. 우선 문의주신 답변으로 1. 보통 심장, 신장 등에 선천적으로 이상이 있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이상이 있는 경우는 척추, 심장, 신장, 항문 등 여러 기관에 이상이 함께 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해서 이러한 이상이 한가지라도 있으면, 다른 이상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 말씀을 드린 것으로 사료됩니다. 2. 반척추가 있으면 선천성으로 척추 변형이 자라면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반 척추의 모양 특히 성장판과 관련해서 어떤 모양인지가 중요하며 어떤 경우는 아주 빠르게 진해될 수도 있으나 어떤 경우는 다 자랄 때까지 겉으로 봐서는 별 이상 없이 아주 적은 변형만 남을 수도 있습니다. 3.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어떤 상태였는지 또한 태어나서 얼마나 잘 호르몬 처치를 받았는지가 중요합니다. 잘 치료되었으면 괜찮겠으나, 그렇지 않으면, 상상하기 싫으시겠으나, 성장기 대퇴골두 변형 등 정형외과 분야에 해당되는 이상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외래 진료를 혹 보실 수 있으시면 상태를 더 잘 파악하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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