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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
뇌성마비 |
ㆍ 조회수 |
37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ㆍ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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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월된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지난주 감기를 앓더니 월요일(2012.03.26)부터 다리가 아프다고 해 정형외과에서 x레이 검사 결과 일과성 고관절 할액막염 진단을 받아 안정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월요일(2012.04.02) 경과를 보기 위해 찾은 정형외과에서 고관절관절운동범위와 증상은 호전되었으나 보행하지 않으려하고, 서려고 할때 equinus 되려는 경향을 보여 이학적 검사 시행한 결과 knee extension에서 dorsiflexion이 잘되지 않고 Achiles tendon tighness 소견이 관찰되어 뇌성마비가 위심된다고 합니다.
걷는것도 돌전에 걸었고 어떠한 발달지연도 없었던 아이이며 아프기전까지 잘 뛰어다니고 잘 걸어다녔던 아이에게도 뒤늦게 뇌성마비가 올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어제부터는 조금씩 걷기 시작합니다. 까치발로도 아니고 무릎을 펴면 약간 힘들어하는 정도로 걷고 있는데도 병원을 가야하는걸까요?
아이가 병원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서 좀 겁이 납니다.
아이가 일주일동안 전혀 걷지않아서 근육이 일시적으로 굳거나 의사쌤이 다리를 만졌을때 힘을 줘서 그렇게 느끼신건 아닌지 의문이 드네요.
참고로 조산기가 있어 24주정도부터 한달동안 입원해 있었습니다.
출산은 37주5일만에 했구요.
만약 병원을 가게되면 어떤 검사를 하게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