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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MRI 촬영 후 진단 전 부상부위 극심한 고통 호소
ㆍ 조회수 876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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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문의를 통하여 최초 병원을 방문하여 지난 화요일 세브란스에서 MRI를 촬영하였고, 다음 화요일 외래하여 진단 설명을 듣기로 한 \"신솔민\"의 아버지 입니다. ------------------------------------------------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현재 35개월된 아들이 약 7주 전 놀이터에서 매달리는 기구에서 내리다가 오른쪽 무릎에 충격이 가해져서 통증을 호소하며 전혀 걷지 못하였습니다. 일요일이었던 관계로 일단 2차진료기관(동의성 단원병원) 응급실에서 X-ray 촬영과 반깁스를 하고 다음날 병원에 방문한 결과, 뼈 에는 이상이 없으니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였습니다. 며칠 후 차도가 없어 CT촬영을 한 결과 관절에 물이 차있고 자연적으로 치유 될 때 까지 요양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후 계속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나 계속 절룩거리며, 당연한 말이겠으나 오른쪽 무릎에 힘이 없으니 자꾸 넘어져 계속 자극이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부모 마음에 혹시 성장판에 손상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해당 병원의 진단처럼 그냥 계속 지켜보아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소아정형외과에서 다시 진단을 받는 것이 나을까요? 현재는 가볍게 걸을 때는 이상 없으나 달리거나 앉을 때 절룩거리고 불편해 합니다. 외관상 오른쪽 무릎 뒤편이 왼쪽에 비하여 약간 부어있습니다. - 안산에서 신창훈 문의 ---------------------------------------------- 다름이 아니라 어제(금요일) 밤 취침 중에 아이가 갑자기 무릎 부위의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겨우 진정시켜 잠 재우고 아침에 일어나니 매우 심하게 절룩거리며 까치발로 보행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부자연스러운 보행으로 넘어졌는데 그 후 무릎을 펴지 못하고 손만 대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였습니다. 지인인 응급의학과 전문의에게 문의한 결과 일단 더이상의 충격을 줄이는 것이 좋겠다하여 동네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상황을 설명하고 반 깁스를 무릎이 접힌 상태로 하였습니다. 그 병원의 의사는 반월상연골 손상이 의심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무릎이 접힌 상태로 3세 아동이 생활하기는 불가능하며 식사나 소변을 위하여 일으켜 세우면 매우 고통스러워합니다. 이런 경우 외래하기로한 화요일까지 기다려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당장 지금이라도 세브란스로 가야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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