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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편측비대증
ㆍ 조회수 1707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ㆍ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제 딸은 18개월쯤에 열감기를 하고 나서 갑자기 다리를 절은적이 있습니다. 정말 심했어요..엑스레이상으로 이상은 없었고 후유증으로 그럴수도 있다고 해서 지켜보던중 한쪽발을 자꾸 까치발을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왠지 다리가 짝짝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21개월때 엉덩이 높이가 달라진걸 보고는 정형외과를 찾기시작했구요. 편측비대증이란걸 알게되었지요.. 처음 병원갔을당시는 1cm가 차이났었는데 지금 현재 6살이구요. 2.1cm가 차이납니다.3년째 검사받고 있구요. 처음엔 차이나는속도가 느리더니 지금은 6개월마다 항상 0.2cm간격으로 차이가 나요. 현재 왼쪽다리가 길고 오른쪽 2.1cm짧습니다. 처음엔 왼쪽다리가 비정상이라고 비대증이라 하셨어요.. 성장판은 문제없었구요. 근데 지난주에 병원갔는데 선생님이 왼쪽다리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지금보니 오른쪽다리가 잘 자라지 않는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성장판에 문제도 보이구요.. 고관절쪽, 무릎, 발목 에 성장판이있는데 선천적 성장판이상으로 다리뼈도 좀 가늘고 잘 자라지 않는다고... 오히려 비대증이라고 할때보다 맘이 더 심란해졌습니다.성장판때문에 아, 그리고 이때까지는 허벅지뼈만 차이가 났는데 이번엔 종아리 뼈도 아주약간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왜 자꾸 안좋아지는건지.. 이런경우 비대증이 아니라 왜소증이라 하나요? 정확한 병명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궁금한건.. 성장판이상으로 인한 다리 짧음은 다리길이가 달라지는거 말고 다른 증상이 생길수가 있나요.. 예를 들어 다리뼈가 점점 가늘어진다거나, 다리에 힘이 없어진다거나, 다리가 돌아간다거나... 혹시 골반뼈도 잘 안자랄수 있나요? 요즘들어 한번씩 다리도 아푸다고 하고 3살때 걷다가 무릎이 아푸다며 힘이풀려 주저앉아 잠시동안 못 걸은적도 있었거든요... 밤마다 짧은다리를 주물러 주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하는데 별소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열감기 후유증으로 왔던 심한 다리절음이 혹시 성장판에 이상을 준것이 아닌가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없을까요? 막상 병원에 가면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서 아무것도 물어보지 못하고 오거든요... 바뿌시겠지만 답답한 제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주시고 답변꼭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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