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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6262번 올렸었는데 너무 놀라 다시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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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58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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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글을 올렸었어요.... 소아과를 가보았는데 아이를 직접 걸려본 한 곳에서는 지켜보자고 하고 그냥 말로 설명만 한 두 곳에서는 대학병원 가보라고 합니다. 한 곳은 선천성 내반 변형, 또 한 곳은 선천성 고관절 탈구 인듯 하다고요... 그런데... 이제껏 옷을 입히고만 걷는 모습을 보아서 인지하지 못했었거든요. 오늘 웃옷을 벗기로 걷는 것을 보았는데 발은 안쪽으로 향하여 걷는 왼쪽 어깨가 올라가 경직된 느낌이 들어요.... 오른쪽은 정상적으로 걷고 또 어깨도 내려와 있는데.... 그래서 결국 오른쪽 왼쪽 어깨 높이 차이가 11개월인 아이인데 1센티는 나는 듯해요... 아주 가끔 같은 높이가 되고요...... 도대체 왜 이런건가요... 너무 놀라고 눈물만 납니다.... 아홉살인 큰 아이가 있는데.... 큰 아이가 작은 아이를 자기가 안는다고 .... 제가 모르는 사이 여러번.... 큰 아이가 앉은 상태에서 작은 애를 마주보고 다리를 무릎 꿇려 안은뒤 작은아이의 다리를 자기쪽으로 벌리는데 꼭 고관절을 무리하게 비트는 느낌이 나게 하더라구요.... 제가 보고는 계속 혼내고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안볼 때 한동안 그런 것 같았엉요..... 혹시 이런 이유로 걸음이 이상해질 수도 있는 것인가요.... 정말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쭙니다... 아기 귀 밑 목 뒤쪽에 작은 망울이 만져져요.... 임파선이 부었다고 하시던데 소아과에서요.... 2주가 되도록 사라지지 않는데.... 어떡해야 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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