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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이기석 선생님께
ㆍ 조회수 871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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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9년 3월 13일 수술 받은 이나영 (5552041)입니다. 건강하시죠? 2년 전에 해외연수 가신다고 하시더니 이제 돌아오신 것 같아 무지 반갑습니다^^ 이젠 넘어지지도 않고 턱에 발이 걸리지도 않아 좋은데요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수술 후에.. 오른 발을 자주 겹질러요. 퇴원하고 간간히 그러다가 운동화 신으면 괜찮길래 신발 문제려니 하고 굽 없는 신발만 신고 다녔었는데.. 요즘은 운동화를 신어도 자주 겹질르는 것으로 보아 신발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요 가끔은 방에서도 ... 걷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제가 서 있을 때 왼발과 다르게... 오른발에 힘을 주면 바깥쪽으로 디디게 되는 걸 자주 느꼈습니다 설거지 할 때나 일상생활을 할 때.. 어머니께서도 그걸 느꼈다고 하시네요.. 바깥쪽은 땅에 닿아 있는데 엄지 발가락 안쪽은 붕 떠 있는 걸 자주 보셨다고 하십니다.. 그게 문제인 것 같아 안쪽으로 힘을 주려고 해도 벌써 습관이 되어버렸는지 저도 모르는 새에 바깥쪽으로 힘을 꽉...!!! 발목을 하도 꺾어서인지 많이 약해진 것 같구요 수술 전에는 키높이 신발도 무리없이 신고 다녔었는데 수술 후에 신은 즉시 발목이 꺾여서 신을 엄두도 못냈었습니다 그런 걸 보면 재활을 잘못 받은 건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이젠 일반 운동화도 몇 발 가다 꺾이고 몇 발 가다 꺾이니 길거리 다니기가 겁이 납니다 특히 경사 진 곳 내려올 때!! 신발 가게 가도 오래 신을 수 있을지 고민 돼 신발을 맘대로 사질 못합니다.... ㅠㅠ 저도 여자인지라 플랫슈즈 같은 걸 신고 다니고 싶은데.. 뭐가 문제일까요? 오늘도 경사진 곳을 내려오다 크게 겹질러서 정형외과를 갔더니 ... 근육이 약해진 것 같다고 수술 받은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라시면서 소견서를 써주셨습니다 그래서 한 번 내원해보려구요 비 안 오는 날 가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잘 걸어 다닐거라 말씀해주셨는데 .. 그러질 못하고 있네요 꼭 고쳐졌음 좋겠습니다 ... 겁 안 내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게 도와주세요.. 더불어 큰 일이 아니길 .. 빌어봅니다 ㅠ 아 참 철심은 2년 전 재활할 때 제거했는데 .. 여적 흐린 날 비 오는 날이면 가끔 뻐근하니 아프네요..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 내원할 때 예약필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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