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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뇌성마비일까요???....
ㆍ 조회수 139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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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속되는 불안한 마음과 아닐꺼란 생각에 병원엔 가질 못하고 인터넷 자료만 헤매고 있는 아기 엄마입니다. 아기는 149일 된 여자 아이입니다. 41주차에 유도분만으로 자연분만했고 키 54cm 몸무게3.91kg 머리둘레 36cm로 출산했습니다. - 문제는 아기가 태어날때 오른쪽 쇄골이 골절되었다는 것... 만약 아이가 문제없이 태어났다면 뇌성마비라는 걱정은 꿈에도 하지 않았을텐데.. 아이가 골절을 입으며 태어났다는 것이 그만큼 어렵게 태어나서 출산과정에 뇌가 손상 되거나 힘들진는 않았는지 염려가 생겼어요.. 지금은 모유수유만 하고 있고 키66cm에 몸무게8kg 머리둘레41.1cm 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 걱정이 되는 점은 1. 아이가 잠을 자면서 깜짝깜짝 잘 놀랍니다. 두달가량 되었을 때 아이가 자다가 깜짝 놀라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입으로 소리를 내며 두 팔을 쭉 뻗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크면 괜찮아 지겠거니 했는데 아직도 잠이 들때 깜짝 깜짝 놀랍니다. 2. 잘 먹던 모유를 먹이려고 하면 배는 고파하면서도 젖을 물지 않으려 하고 웁니다. 평소에는 거의 울지도 않는데 모유를 먹이려면 힘들어 하네요.. 누워서 먹이려고 하니 몸을 쭉쭉 뻗으려고 하고 고개를 묻어서 먹이기가 어려워요.. 3. 백일이 지나고 평상시 놀때 왼쪽발이 오른쪽 발 위에 올려 다리를 교차시키는 버릇이 생겼어요. 볼때마다 풀어주는데 다리에 힘을 주고 있을때 두 발이 안쪽으로 살짝 모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4. 어렸을땐 용쓰기가 매우 심했습니다. 얼굴이 새빨갛게 될 정도로.. 몸을 틀었는데 지금은 용쓰기는 없어졌습니다. 5. 이제 곧 5개월인데 뒤집기를 못해요 6. 아이를 범보의자에 앉히거나 무릎에 안혀두면 고개가 오른쪽으로 기울어 갸우뚱 합니다. 7. 옹알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혼자서 흥얼거리나 저와 잘 하질 못해요. 우리 아기 검사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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