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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ㆍ 조회수 2131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ㆍ 첨부파일
13개월 된 여아의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관련 문의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세브란스에서 진료받고 있지는 않지만 소문이 자자해서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생후 6개월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 다리주름이 비대칭이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아직 탈구의 단계는 아니지만 뼈의 각도가 정상치에 조금 못미친다 하여 아틀란타 보조기를 3개월 정도 (목욕시키고, 기저귀 가는 시간빼고 계속) 착용했습니다. 3개월 뒤 아기가 10개월이 되던즈음 초음파 결과를 보고 만족스럽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셨고, 하지만 완벽하게 해야 되니 3개월 뒤에 다시 보자고 하셨습니다.(아이가 걷으려고 시도하는 시점이었고 많이 좋아졌다는 말에 아틀란타 안했습니다) 3개월이 지나 아기가 13개월이 되는 며칠전에 병원에 갔습니다. 전에는 초음파 검사만 했는데 이번에는 엑스레이 까지 찍더라구요. 선생님께서는 초음파상으로는 지난번처럼 괜찮은 상태인데 엑스레이 상으로 완벽하지 않다고..다리가 뒤쪽으로 더 들어가야 하는데 앞으로 나와있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치료 다 끝났구나 하는 기대감에 부풀에 갔는데.. 엑스레이 보고 정상이 아니다라고...다시 하루에 23시간씩 아틀란타 하라고 하시네요... 궁금한점은... 1. 초음파상으론 괜찮은데...엑스레이 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도 의료지식이 부족한 저로서는 잘 모르겠고... 2.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 질수 있는건데...보조기 착용해서 막 걸으려는 애기를 너무 힘들게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기회가 된다면 세브란스어린이병원으로 가보고 싶기도 하지만 시간내기가 쉽지 않아서...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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