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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23개월 여아] 걸음걸이 이상 & 밤낮바뀜 등
ㆍ 조회수 1884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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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개월된 딸의 걸음걸이 및 밤낮바뀜 등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우선 걸음걸이부터 질문드리면, 15개월 경부터 걷기 시작했는데, (주변애들보다 1~2달 늦었지만 정상범위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비정상으로 보기 어려울 수도 있겠는데.. 걷는게 다소 불안정해서 자주 넘어지고, (심한 건 아니구요..) 약간 빨리 걷거나 뛸때는 과도하게 골반을 흔들면서 걷거나 뜁니다. (그러다보니, 뛸때 발목이 돌아가는 것 같으 느낌도 들구요.) 몸무게가 11Kg로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닌데, 단순히 아기가 좀 약해서 다리에 힘이 없어서 걸음걸이가 불안정한건지, 혹시 고관절 이상 등 뭔가 문제가 있는건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제 질문은.. 1. 검사가 필요한 비정상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물론 제 아이의 보행을 보신 적이 없으시니, 정확한 답변은 곤란하시겠습니다만..) 2. 검사를 해야 한다면.. 재활의학과..에서 해야 하는건가요? 다음으로는 아기의 밤낮바뀜과 잦은 보챔에 관해 질문드리면 애 엄마가 임신때부터 새벽2시 쯤 취침하여 10시 넘어 기상하는 습관을 일정기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기도 태어난 이후.. 12~2시쯤 취침하고 10시 넘어 기상하거나 10시쯤 취침해도 새벽에 몇번 일어나는 패턴을 지속했구요. (완전한 모유수유를 했는데.. 그러면 새벽에 깨는 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는 말을 듣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16개월 지나서는 비교적 정상적인 수면습관을 찾아가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교회 영아부나 백화점 문화센터에 가면 다른 아기들이 가만히 예배/수업을 듣는 와중에 우리 아기는 계속 땡강을 부려, 자주 중간에 나와야 했습니다. 외출을 해도 절대로 유모차에 타려하지 않고, 엄마에게 안아달라는 요구가 심한 편이었구요.. (그래도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던 듯 싶습니다.) 21개월 쯤 계속 아기와 함께하던 애엄마가 복직을 하게 되었구 아기는 평일에는 처가의 장모님 및 처가식구들이 봐주고, 주말에는 저희가 데려오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평일에는 엄마도 많이 찾지 않고 잘 논다고 하는데, 엄마/제가 주중에 처가에 들리거나, 주말에 저희가 아기를 데려오면, \"엄마 안아줘\"를 하루에 한 50번 이상 하면서 보채고, 특히 외출을 할때면 절대 걷거나 유모차에 타려하지 않고, 엄마에게 안아달라고만 해서, 외출이 곤란한 지경입니다. 제 질문은 1. 이러한 보챔이 이맘때 아기들이 보이는 정상적인 범주의 행동인지, 엄마와 떨어져 나타나는 현상인지 알고 싶구요.. 2. 정상적인 범주가 아니라면, 소아정신과 방문 상담 등이 필요할까요? 3. 아기의 부적절한 수면습관이나 잦은 보챔을 완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4. 아기가 잘 안 걸으려 하는 것이, 위에서 질문드린 다리에 문제가 있어서 나타나는 것일 수 있나요? (사실, 집안에서는 걷지 않으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5.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질문은 아닌데요..) 아기가 엄지손가락을 너무 심하게 빠는데요. 이걸 완화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심 좋겠네요.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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