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건강 세브란스가 응원합니다!

아이콘
묻고 답하기

이전 묻고 답하기

HOME > 묻고 답하기 > 이전 묻고 답하기

ㆍ 제목 선생님, 질문4171번 올린 엄마입니다.
ㆍ 조회수 1116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ㆍ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김현우 선생님, 얼굴을 뵙지는 못했지만 성의있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 올린 후에 서너번 들어가 답변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하루가 지나도 답변이 없길래 바쁘셔서 답변이 늦나보다 하고 주말동안 확인 안하고 있다가 오늘 출근 전에 혹시나 해서 들어와 보니 답변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정말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이렇게 긴 글을 읽으시고 답을 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글을 너무 길게 올려서 죄송했습니다. 그런데 또 이렇게 글이 길어지네요...) 오늘 아침에 6개월 정상아이에게 흔히 있을 수 있는 경우라고 선생님의 답변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런데 2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제가 자꾸 신경을 쓰고 의식을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아이 겨드랑이에 제 손을 받히고 세워보면 바닥에 붙은 양 발바닥의 벌어진 각도가 조금 다르던데요... 이 증상도 대퇴골두의 골화중심의 크기가 달라서 나타날수 있는 건가요? 10번 세웠을 때 2-3번 정도는 양 발의 각도가 같게 서기도 하지만 다리가 조금 긴쪽이라고 해야 하나.. 그쪽 발이 길이가 좀 길어 발바닥을 반대쪽 발보다 옆으로 벌려서 바닥에 붙이는 건 아닌지... 혹시 대퇴골두의 골화중심의 크기가 같아지면서 그것도 괜찮아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 증상을 방치해서 나중에 한 쪽 발을 벌린 채 걸을까봐 겁이나네요..) 바닥에 붙은 양 발바닥의 벌어진 각도가 어느 정도냐면요.. 한 발은 중심에서 10도정도 벌어진다면 다리가 긴 쪽 발은 중심에서 20도 정도 벌어진 채로 선다고 해야하나... 약 2배 정도 각도가 차이가 나게 발바닥을 벌리고 섭니다. (세브란스 병원과 가까운 지역에 산다면 바로 보여 드렸으면 좋겠네요.. 길게 설명하기도 어렵고...) 선생님 답변에서 대퇴골두의 골화중심의 크기가 다른 것은 탈구가 아닐 경우 괜찮다고 하셨는데요... 경미한 수준의 탈구라도 어쨌든 탈구라면 다리가 벌어지지도 않고 다리에 힘을 쫙쫙 주지도 못하는 게 맞나요? 우리 아이가 대학병원에서 탈구가 아니라고 진단도 받았고 다리 힘도 짱짱하긴 한데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양발 각도 차이 같은 증상들이 보여 자꾸 신경이 쓰여서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생님, 우리 아이같은 경우에도 보행기같은 놀이 기구를 이용해도 될까요? 물론 오래 사용하는 것은 안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상아이라면 조금씩 사용하는 것은 괜찮은데 우리 아이 경우도 해당되는 것인지요. 보행기 같이 엉덩이를 받히고 선 채로 노는 놀이기구(일명 \'쏘서\'라고 합니다.)가 있는데 아기를 봐주시는 분이 오래 태우지 않고 조금씩 태우겠다고 하시는데 뭐라고 말씀드려야할 지 모르겠네요. 아예 태우지 말라고 해야하는 것인지... 놀이기구 설명서에도 나와있지 않아서요... 질문이 많아 너무 귀찮으실 것 같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답변 꼭 부탁드려요..
ㆍ 이전글 고관절탈구일수있나요???
ㆍ 다음글 [Re] 할수있는운동은???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