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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이기석 교수님!! 구루병 치료중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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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1735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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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도윤(5572501) 엄마입니다 어제 진료 받고 왔는데요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씀에 머리속이 하얗게 되면서 그 뒤 선생님 설명이 정리도 안 되고 기억도 안 되네요 4월 14일 처음 혈액 검사한 후 칼슘 수치(6.4)가 낮고 ALP(480)가 높아서 구루병 진단받고 젖산칼슘 한달치 처방해주셨습니다 약 먹으면 낫겠지 하고 열심히 약 먹였고 5월 18일 혈액 검사에서 칼슘 수치는 정상치로 올라갔고 ALP가 385 젖산칼슘 한달치 또 처방받았습니다 괜찮겠지 하고 여행 다녀오고 하면서 약 먹이는 일을 좀 게을리했습니다 6월 23일 어제 혈액 검사에서는 ALP도 197 정상치로 떨어졌습니다 근데 엑스레이 상으로는 4월 14일 촬영한것보다(이때는 안짱다리가 아니라고 하셨거든요) 어제 촬영에서는 휜 각도가 더 심해졌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걸음걸이가 이상하다고 하는 경우도 많아졌구요 1. 보통의 경우 영양결핍성 구루병인 경우는 한달정도 젖산칼슘을 복용하면 뼈 형태까지도 정상적으로 돌아오는지요 2. 악성 구루병의 경우 뼈의 휨 증상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런 경우는 교정기로 교정이 가능한건지 수술을 해야하는건지 3. 성장판 이상의 구루병인 경우는 언제쯤 알 수 있는지요 4. 아이가 앉을 때 오른쪽 다리만 구부리고 앉는데 이런 자세도 구루병에 영향을 주는지요 현재 오른쪽 다리의 휨 정도가 더 심하거든요 5. 진료비 수납하다보니 희귀난치성질환이라 진료비 부담액이 적다고하더라구요 구루병이 진짜 난치성질환인가요? 6. 구루병 증상이 있는 경우 아이가 통증을 느끼는지요? 아직 말을 못하니 알 수가 없네요 아토피로 다른 아이들보다 성장이 느린데다 다리까지 휘니 맘이 더 아프네요 열심히 약 먹이고 열심히 햇빛 쪼여주고 골고루 먹이고 이것말고 또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쉽게 생각했는데 짧은 시간에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그렇지 않으니 맘이 답답하네요 연수전 진료가 끝나셔서 답해 주실 수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연수 잘 다녀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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