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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팔이 많이 휘었어요
ㆍ 조회수 1373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ㆍ 첨부파일
6살된 남자아이입니다. 4살때부터 양쪽팔이 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6살이 된 올해에는 심하다싶게 휘어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클수록 팔이 휘어있는 정도가 더 심해지는 듯합니다. 팔을 쫙 폈을 때 팔꿈치를 기준으로 좌악~~벌어진 ㅅ자 모양입니다.(모양을 설명하기가 애매해서리...) 팔을 땅에 짚고 있을때도 팔꿈치 부분부터 손목까지가 많이 꺾여있습니다. 작년 5살때 정형외과에가서 물어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올해처럼 심하지 않았기에 그 정돈 괜찮다고 하셨더랬어요. 특별히 불편해 하거나 하진 않는데 외관상 보기 안좋고 한가지 특이한 점은..달리기를 할 때 항상 팔을 펴고 달린다는 겁니다. 6살쯤되면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다들 팔을 구부리고 달리던데요..팔이 많이 휘어있어서 달리기를 할때 팔을 구부리지 않나 싶기도 하고... 무엇때문에 팔이 저렇게 휘었는지 잘 모르겠고 다 클때까지 저렇게 내버려두어도 괜찮은지 걱정입니다. 혹 치료를 한다면 물리치료나 이런걸로 팔 모양을 바르게 해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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