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묻고 답하기
HOME > 묻고 답하기 > 이전 묻고 답하기
ㆍ 제목 |
팔을 다쳤는데 정확하게 진료가 안되네요 |
ㆍ 조회수 |
1099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ㆍ 첨부파일 |
|
안녕하세요.
10개월된 여아인데 엎드린 상태에서 돌아눕다 팔이 등 아래에 끼었고, 그걸 애가 빼려고 힘을 주는 중에 뚝,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 후로 울고 팔을 안쓰려 하길래 첫째 키우면서 겪어본 탈구라 생각하고 정형외과에 갔는데요, 의사분이 엑스레이를 찍어서 보시더니 탈구 말은 없고 그냥 \"잘 보이진 않지만 금이 갔을지도 모르니 깁스를 하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깁스를 하고 왔는데, 아무래도 찝찝합니다. 금이 갔는데 엑스레이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만일 탈구라면 지금 어긋난 상태로 깁스를 하고있는 거잖아요? 물론 정형외과 의사분이 설마 엑스레이에서 탈구를 못볼리가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의사분이나 저나 어떤 상태인지 확신도 없이 그냥 깁스를 한 채 일주일을 기다려야 한다니 갑갑합니다.
다른 병원에 가서 깁스를 풀고 다시 엑스레이 찍고 확인을 해봐야할지, 그대로 일주일을 기다려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어떻하는게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