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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김현우교수님께
ㆍ 조회수 1234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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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한 기회에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9세 여아의 엄마인데요, 인천의 양한방 협진 병원에서 아이의 성장판 검사를 위해 척추 사진을 찍고, 원장 선생님과 상담을 했었습니다. 아이가 평발화가 진행중에 있어(발바닥의 아치 부분이 조금 문제가 있다며) 발목뼈가 휘었고, 0 다리가 진행중에 있으며, 골반뼈가 비대칭이 되었다고 하시면서 30만원대의 깔창을 깔고, 주1회 총 30회의 추나요법으로 치료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태권도를 비롯한 모든 운동을 좋아하고, 또 장시간의 등산을 하여도 아무런 통증을 호소한 적이 없는 아이가 평발이 진행되어 척추도 휘게 되었고, 또 키도 평균키보다 작을 수 있다는 소식에 얼마나 놀랬던지.... 비용도 비용이지만 아이가 깔창을 깔고 생활을 하면 얼마나 불편할지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교수님께 진료를 받으려면 다시 9만원대의 성장판 검사 및 척추 촬영을 해야하나요? 저희가 맞벌이라 평일엔 시간 내기가 힘이 드는데, 토요일 몇시쯤이면 괜찮을까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지만, 마음만큼은 한파가 몰아치는 인천에서 조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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