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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한상원 선생님께.. 신장(콩팥)에 관련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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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2534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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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선생님, 주변분의 소개로 글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들(만11세)이 태어날때부터 방광요관역류(RK,LK)가 있었는데, 발견을 못하였습니다. 생후 6개월후쯤부터 간혹 뜸하게 한번씩 아프면 고열에 토하는 증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감기로 해열제,항생제를 복용하였고 2,3일 내지 일주일쯤이면 증세가 호전되어 낳아서 계절에 한번쯤 잔병치레를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다 1학년때 학교건강검진에서 단백뇨가 검출되어 병원에가서 검진을 했는데, 소변검사에서 단백뇨가 검출되었고, 육개월쯤후에 재검지시로, 육개월후에 검진을 했는데 수치가 줄었다고 해서 저도 별거아닌가 싶었습니다. 3학년 건강검진에 또다시 단백뇨가 검출되어 입원하여 정밀검사를 하였고, 방광요관역류(RK,LK)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은 잘되었지만, 이미 신장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했습니다. 그때 소변을 어른만큼 보았습니다. 수술후 초음파결과 RK사이즈 8.6cm, LK사이즈 5.5 X 3.6cm, 현재까지 요관역류는 없습니다. 수술2년후 2008.8 Urea nitrogen 55.3/Creatinine 2.47/Sodium 141/Potassium 4.4 2009.1 Urea nitrogen 50.2/Creatinine 3.03/Sodium 144/Potassium 4.2 크레아틴수치가 많이 올라간 상황인데, 병원에서는 6개월후에 오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요... 현재 아이는 소변은 잘보고 있고, 양도많고, 부종은없고, 비염이있습니다. 작년에 코피가 많이 났었구요. 방귀끼면 냄새가 독하게 납니다. 작년여름후 복용했던 약으로는 피부가 심하게 가려워서 긁으면 긁은자국이 두드러기처럼 올라와서 유시락스정을 수개월 복용하다 호전되지 않아 약을 끊었습니다. 피부과에서 가려울때 바르는 로션을 간혹 한번씩 바르고, 비염이 있어서 이비인후과 약을(피부과약 중단하고)복용 했습니다. 선생님, 한번 올라간 크레아틴수치는 내려올수 없는건지요? 계속해서 수치가 올라간다면, 더이상 진행을 막을 방법은 없는지요? 그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절실히 알고 싶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보면 그저 무섭기만 하구요. 현재 식생활은 맵지않고 싱겁게 먹이려고 하지만 아이의 입맛이 매콤한맛 간이 있는 음식에 젖어서 쉽지 않습니다. 엄마인 저도 회사를 다니고 있었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보다 적극적인 관리를 하고자 합니다. 도와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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