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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김현우 교수님께 문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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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1575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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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임신중독증으로 35주2일째 twin 조산하고 오늘로 생후 57일째입니다.. 첫째는 뇌출혈1기 진단받고 신생아집중관찰실에 7일 있었고 둘째는 폐에 양수가 많이 차고 삼천판의 경미한 부진이라는 진단으로 신생아집중치료실에 8일 있었습니다.. 3주전 정기검진에서 둘 다 정상 소견을 들었습니다만, 첫째 아가때문에 교수님께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1.시선이 항상 위로만 향합니다. (둘째 아가는 시선도 마주치고 눈 앞의 사물에 집중도 하지만 첫째 아가는 시선을 마주치지 못합니다) 2.다리를 쭈욱 뻗을 때가 많습니다.(제 힘으로도 구부리지 못할 정도로) 그리고 안아주면 두 발로 뻣뻣하게 서있습니다. 3.일명 용트림이라고 하는데 신생아들의 정상적인 증상이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심할 정도로(잠잘때빼고는 거의 지속적으로)사지를 뒤틀고 몸에 뻣뻤하게 힘을 줍니다. 특히 수유시 가장 심합니다. 4.용을 쓸 때 도저히 아가 소리라고 할 수 없는 이상한 소리를 냅니다. 5.상체를 뒤로 젖힐려고만해서 안아주기 힘듭니다. 상기 증상이 혹시 뇌성마비 증상은 아닐지..... 둘째 아가와 행동 양상이 너무나 다르고 가장 걱정이 되는 건 항상 사지와 상체에 심하게 힘을 주는겁니다. 아직은 너무 어려서 뇌성마비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하지만 만약 뇌성마비 소견이 보인다면 언제쯤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지, 지금 시점에서 집에서 아가에서 해줄 수 있는 건 뭐가 있을지, 진단 후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험관으로 어렵게 갖은 아가들인데 임신 전부터 임신기간내내 그리고 출산 후까지 마음 편할 날이 없네요.. 번거러우시겠지만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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