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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한쪽 다리가요...
ㆍ 조회수 1305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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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쯤 심하게 장염을 앓아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치료 후 장염은 나았으나 갑자기 한쪽 무릎이 붓고 통증이 심하게 와서 제대로 서있지도 기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당시 계속 입원해 있는 중이었고 그쪽 다리에 링겔을 꽂고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아기들은 심하게 앓고 나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관절에 염증이 올 수 있다고 하셨고 활액막염(무릎)이란 진단을 내리셨습니다. 입원할때 서너발자국 혼자서 떼는 상태였거든요.. 활액막염은 일종의 성장통이라며 약이나 치료가 없고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고 하셨고 회복하는데 4주정도 걸렸습니다.. 지금은 15개월이고 곧잘 걸어서 크게 신경을 안썼는데요.. 어느날 뒤에서 보니깐 애가 아팠던 다리를 바깥쪽으로 치면서(쭉뻗으며) 걷는다는걸 알았습니다.. 물론 안아팠던 다리는 정상적으로 걷구요.. 그리고 안아팠던 다리보다 약간 발자국을 낮게 떼면서 약간 끄는것처럼 느껴졌구요.. 아직 어려서 말을 못해 증상이 어떤지를 몰라서 답답합니다.. 아직 불편한건지.. 아님 전에 아팠을때 병원말만 듣고 아무조치도 안해줘서 후유증이 남은건지.. 아직 어려서 병원에 가도 좀더 커봐야 알 수 있을꺼 같다는 답변을 들을꺼 같아서 섣불리 못가보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지방이라서요) 애가 걷는 모습을 동영상 찍어둔게 있는데 보여드림 좋겠는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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