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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아이가 다리를 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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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1930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 ㆍ 첨부파일 | |||
| 안녕하세요.. -------------------------------------------------------------------- 23개월된 남아입니다. 몸무게 : 12.8kg 키 : 88cm -------------------------------------------------------------------- 9월초에 폐구균예방주사 맞음. 9/25부터부터 감기가 시작. 9/30 - 10/1까지 이틀 37.9도 정도로 올라갔다가 내림. 10/2부터 어린이집에서 낮잠자고 일어나면서 부터 왼쪽 다리를 절면서 걷기 시작함. 신기하게도 아파하지는 않음. 폴짝폴짝 뛰고 마구 달리는데도 지장없어 보임. 어쩔때는 오른쪽다리를 저는거 같아 보일때도 있음. 소아과에서 항생제,근육통약 등을 처방하면서 6-10일 정도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고 해서 기다림. 10/11(토) 근처 정형외과에서 x-ray 무릎굽혀서 찍는 거 1장밖에 못찍음.(골반쪽) 보통 무릎굽혀서 찍고, 무릎펴서 찍는다고 하는데, 아기가 난리를 쳐서 다 못찍음. 눕혀서 한쪽다리는 펴고, 나머지 다리 하나를 4자 모양으로 굽히는 것을 집에서 해 보았으나, 아파하지 않음. 1장밖에 못찍어서 제대로 된 진단을 못내리나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이 의심된다고 했음. x-ray 확대해서 보았을대 왼쪽이 오른쪽에 비해 조금더 부어 있었음. 소아과에서 항생제 등 근육통관련 약을 먹으므로 처방은 내리지 않음. 움직이지 않게 하라고 하시면서, 계속 절으면 다음주에 내방하라고 하심. -------------------------------------------------------------------- 현재 2주가 흘렀는데도 여전히 왼쪽다리를 절으면서 걷습니다. 아파하지는 않고요.. 자고 일어났을때 더 심하게 절어요. 뛰어 다니는걸 자제 시키긴하지만, 같이 있는게 아니라서 힘듭니다. 소아과 감기관련약만 처방받아 먹고 있고요. 소아과에서는 이제 기다려 보는 수 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 소아정형외과가 보통 종합병원에만 있는거 같은데,, 소아 정형외과로 옮겨서 다시 진료를 받아야 할까요? 아님 지금 다니는 정형외과에 계속 가야 할까요? 혹시 안양근처에 소아정형외과를 아시는 곳이 있으면 추천 좀 해주셔요... ^^ (직장맘이라 보통은 주말에만 병원에 데려 갈 수 있어요.. - -;) * 병원을 정말 싫어하는 아가인데요.. 소아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나 피검사를 할때, 애가 놀래지 않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일반 정형외과에서는 잘 못하시던데,,,, 그리고 엑스레이를 자주 찍어도 되는지요? * 치료시기가 늦어질수록 당연히 안좋겠죠?? * 피검사도 필수 검사항목인가요? 그럼 수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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