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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후진국에서의 대퇴부 골절 급해요 도와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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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904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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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지금 여기는 중앙아시아의 한나라 (후진국)입니다. 물론 저는 한국인이구요 여기에 친척이 있어서 만나러 왔다가 울 아들이 대퇴부 골절을 당했습니다. 사고 경위는 후진하던 차에 자전거를 탄채 치인건데 자전거 중간 쇳대에 다리가 눌리면서 부러진것 같습니다. 나이는 05년 7월 생이니까(현 4세)구요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대퇴부가 세로로 부러졌는데 산처럼 (삼지창처럼) 뾰족하게 골이 생겨서 부러졌습니다. 지금 견인이라고 하는 시술을 하고 있는데 (다리를 대롱 들어서 늘어뜨리는 것) 일주일 경과후 수술을 할지 깁스를 할지 결정한다고 합니다. 이곳(이 나라)의 의료시설과 의료진을 신뢰하고 싶긴한데.. 아기가 절름발이가 될까 걱정됩니다. 뼈가 붙는건 기정사실이라서 붙는건 걱정이 안되는데 잘못 붙으면 훗날 재수술을 해야될까 걱정이 됩니다. 지금 한국으로 옮기는 문제를 생각해 봤는데 비행기도 한달뒤나 있다고 하고 구지 돌아가면 여러나라를 거쳐서 가면되긴하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아기 에게 젤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일주일뒤에 깁스를 하자고 하면 그냥 해야될지 수술하자고 하면 수술을 해야할지 아니면 대충 깁스를 해서 한국으로 옮겨서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야하는지.... 대퇴부 골절이 그리 큰 사고는 아닌건지... 너무 너무 걱정이 됩니다.. 성장판이 다쳤는지도 모르구요 겨우 엑스레이 두장찍고 5분 시술해서 견인해놨습니다. 만약 한국으로 옮긴다면 언제 어떤상태로 옮기는게 좋을지 세브란스같은 큰병원에 입원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지방병원(안동병원/원주 연세병원/아산현대병원) 에.. 연고지 있는 병원에 입원해도 무방한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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