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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Re] 고관절 핀고정술후의 통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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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900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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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림이 어머니~ 혜림이 1월에 내원했을 때 방사선 사진을 보니까 왼쪽은 유합이 잘 되었고, 오른쪽은 거의 유합이 되어 있는 상태네요..그런데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걱정이 됩니다. 혜림이의 치료는 전체 골두를 완전히 굳힌다기 보다 밀리지 않도록 골두 가운데 뼈를 유합시키는 치료기 때문인데, 지금 김덕희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혜림이가 호르몬치료를 받고 있어 다른 아이보다 더 조심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김현우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수술 후 가끔 아플 수 있는데, 지금 어머님께서 쓰신 글을 보니 이전과 달라 많이 걱정이 되시는 듯 합니다. 통증 없이 약간 절뚝거리는 것은 수술 후 보행제한을 하다보니 주변 근육이 조금 약해져서 그럴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며 뼈가 밀려 다리길이가 짧아져서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통증이 간간히 있는 것이 걱정이 되네요.. 일단 아이가 간헐적 통증을 호소하는 상태에서 절대 무리한 움직임은 하지 않도록 하시고요. 아직 완전히 유합된 것은 아니므로 8월 다음 외래 내원시까지 뛰는 운동 등의 본격적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수술 후 약 7개월이 경과 되었는데, 지난 외래를 비롯 그동안 괜찮다가 운동을 하면서부터 통증이 있다고하니 걱정이 됩니다. 어머니, 저희 이번주에 놀토에도 김현우선생님 외래가 있는데요, 한번 내원하셔서 방사선 검사랑 증상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일이 더 좋으시면 김현우 선생님 평일 외래 때 내원하셔도 좋겠습니다. 사진으로 확인하고 아마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뼈의 유합이 더 진행이 되었을텐데요...연고지가 일산쪽이신 것 같은데 꼭 한번 오셔서 확인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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