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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패브릭 보장구 그냥 착용해도 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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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802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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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가 다니는 병원은 문의할 만한 곳이 없어 이곳에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우리 아가 이제 3개월20일 정도 되었는데요 지난주에 X레이 촬영하고 고관절탈구 진단받았습니다 진료 받을때는 의사선생님이 다음주에 초음파 검사하고 X레이 한번 더 찍고 보장구 맞춰서 준비 되는대로 착용하자고 하셨는데 진료 마치고 나오니 의료기 판매하시는 분이 아가에게 보장구를 착용시키시더니 의사선생님께 가서 보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렇게해야 하는 줄 알고 우는 아이 달래가며 기다려서 의사선생님을 뵈었는데 보시더니 보장구가 있었나보네요 이제 가시면 되고요 다음주에 검사 받으세요 라고 하시더군요 그러고 일주일 아가가 힘들어 잠을 제대로 못자고 깨어 있을때도 불편함이 역력하고 목욕 시키려 보장구 떼어내고 보면 발이 팅팅 부어서 발 형태가 달라져 있고 어깨부위도 멍인지 알수없는 푸르스름한 자국이 생겨 안스러워 볼 수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오늘 검사를 받으러 가서 우연히 만난 어머니께서는 아가 보장구 착용하고 의사선생님이 조정해 주셨다는데 우리아가는 어찌된건지.... 검사 끝나고 선생님 좀 뵐려고 하니 오후에만 진료를 하시는지 두세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병원을 오가는데만 두시간이 걸리고 검사 받는라 한시간 그리고 몇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니.. 어린 아가를 너무 힘들게 할 수가 없어 뵙지도 못하고 왔습니다 다음주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앞으로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대로 보장구를 착용해도 되는건지요? 아님 어떻게 조정을 해야 하는건지요? 혹 다음 진료때까지 보장구를 떼어 놓으면 안되는지요? 고관절 탈구의 경우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하니 불안한 마음에 아가 몸에 맞게 조정 되지 않은걸 알면서도 보장구를 떼어주지도 못하고 피가 안통하는지 하얗게 질려서 팅팅 부은 발을 볼때마다 맘이 아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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