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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Re] [Re] [Re] 김현우선생님께 문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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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806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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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우어머니~ 주신 번호로 차트를 찾아보았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2006년 7월경인가요? 마지막으로 시행한 하지 방사선 사진을 보니 근위 경골 내측부에 유아기 경골 내반증을 의심할만한 소견은 관찰이 되지 않아 다행입니당~ 유아기에는 정상적으로 내반슬 정렬을 보이다가 24개월을 전후로 중립을 지나 외반슬로 정렬이 바뀐다고 교과서적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서우같은 경우에 29개월에 내반슬 소견이라 하더라도 사진상 병적 이상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내원시에 물론 다른 병원에서 시행한 X-ray를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그러나 그 사진을 copy하시는 비용과 병원에서 다시 검사하시는 비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아이가 서 있는 상태로(서서 체중부하를 하여 찍은 것과 누워서 찍는 것이 다리 각도가 다르게 나옵니다.) 양하지를 포함하여 검사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시행하신 사진이라면 다시 찍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조기의 착용으로 성장에 방해가 된다든지 하는 부작용은 없지만 그 효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재활의학과 선생님 차트에서 평발소견에 대한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해서는 신발의 깔창 처방을 하기도 하는데요, 대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래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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