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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선천성 경골의 과형성증으로 아픈 아이 아빠입니다.
ㆍ 조회수 1095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ㆍ 첨부파일
2개월된 남자아이의 아빠입니다. 애기가 선천성 경골의 과형성증으로 좌측 다리가 아픕니다. 생후 3일에 알게되서 광주 조대병원과 전대병원을 거쳐 지금은 서울 아산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병중에서도 안좋은 경우라고 하고, 비골도 골절이 되어서 태어났습니다. 책을 찾아보니 낭포형으로 분류되고, 예후도 안좋다고 나왔더군요.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아픈 부위가 1주일전에 골절이 되었습니다. 아산병원에서는 3세가 넘을때 까지는 수술할 수가 없다고, 보조기만 하고 기어다니기, 걷기를 모두 시키고, 그때 보자고 합니다.또한, 수술을 하더라도 잘 붙지는 않을 것이라 하고, 통증을 점점 못 느낄거니라고 합니다.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한 아빠의 미안한 마음에 혹시 더 나은 치료법이 있는지, 미국이나 일본쪽에서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국쪽이나 일본쪽이 더 낫다고 하면은, 어떤 병원이 이 병에 대해 더 나은 치료법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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