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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
신생아 쇄골골절후 가관절 가능성 |
ㆍ 조회수 |
1904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ㆍ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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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7월 20일 예정일보다 1주일 늦게 여자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습니다.(3.62kg / 51cm)
출산 다음날 산부인과병원에서 아기의 쇄골이 골절된거 같다고
그래서 같은 건물에 있는 정형외과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니
좌측 쇄골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분만과정중 신생아의 쇄골골절은 흔히 발생하며
특별한 치료없이도 잘 붙는다고 산부인과 담당선생님과,소아과,정형외과
선생님들이 말씀하셔서 퇴원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8월 1일) BCG 주사를 접종하기 위해 소아과에 간김에
다시 사진을 찍어봤는데 정형외과 선생님이
진이 잘 나오지 않고 뼈가 어긋나있다며, 가관절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의견서 같은걸 주시더니 대학병원 소아정형외과에 가보라더군요.
부산지역에는 소아정형외과 전문의사분이 대학병원말고는 없더군요.ㅠㅠ
우선 급한데로 전원해주시는 곳(동아대 병원)에 예약은 해놓았으나
걱정이 되어 죽겠습니다..
가관절 가능성이란게 뭘 말하는건가요?
큰 문제가 있는건가요? 수술받아야 하나요?...
부작용이나 후유증같은게 생기는건가요?
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
ps. 모로반사등의 검사는 정상이었구요. 아기는 팔도 잘 움직이고.
어깨쪽이 아파서 울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