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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
골절과탈구.. |
ㆍ 조회수 |
1232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ㆍ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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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선생님..
너무나도 답답한 나날들을 보내던중..우연히 이곳을 알게됐네요..
7살난 남자아이입니다..6월8일 놀이터에서 놀다가 그만 높은곳에서 떨어져서 병원갔더니.오른쪽팔 팔꿈치에 골절됐다고 하시면서.엑스레이도 다 찍었구요..팔이 너무 마니 부어서 반깁스를 하고 몇일있다가 오라고 했어요..
그리고 집에가서 너무 이상해서 담날 다른 정형외과를 갔는데..세상에..
정말 울음밖에 나오질 않았어요..
우리 아이가 4살때 한번 다친적이 있엇는데요..그 부위가 지금 다친 그오른쪽 팔꿈치 였거든요..그때도 한달인가 깁스를 하고 물리치료도 하러다니고 했는데요..글쎄..그 부위가 탈구라나...그래서 그 당시 다녔던 병원에가서 엑스레이 필름을 가지고 오라고 하시더군요..
근데..이상한게..4살때 다치고 난후 깁스도 하고 물리치료도 다녓는데..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울 아이 팔이 조금씩 휜다는 느낌을 받앗어요..다른쪽 팔이랑 비교했는데..너무나도 다른...이상하다싶어..두세번인가 정형외과를 찿아 증세를 얘기했는데요..지금은 너무 어리니..나중에 커서 교정을 해주라는둥..그런식의 얘기밖엔 듣지 못했어요..그러니..제가 더 가슴이 아프지뇨..만약 그때 탈구라는걸 알았으면 상황이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텐데요..선생님께서 수술을 권하시더라구요..지금은 통깁스를 하고 있습니다.5주정도 해야된데요..깁스끝내고 물리치료하구..1-2년안에 탈구 수술을 해야된다고..너무 무섭습니다..맨처음 병원을 찿았을때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너는 커서 군대도 못가겟다..라고 말씀하셨어요..그만큼 팔이 안좋았었죠..
진단서를 받아왔는데요..우측주관절 염좌.척골주두관절내 복잡골절(의증,요골두 외측 탈구)라고 진단서에 써있네요..
선생님..우리 아이 어떤가요?..심한가요?..요즘은 잠도 못잡니다..엄마인 제가 해줄수 잇는건 다해주고 싶은데..선생님,,이게 수술로도 완치가 가능한지요..여긴 시골이라..정말..답답한마음뿐입니다..
선생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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