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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김현우 선생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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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1150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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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바쁘실텐데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김현우 선생님께 상담 부탁드립니다. 저희 딸(35개월)이 3월 18일 자전거에서 떨어져서 왼쪽 윗팔꿈치뼈가 골절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먼저 엑스레이를 찍고 반깁스를 해주었구요. 성장판 쪽과는 무관하게 다쳤으며, 수술은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24일이 지난 후인 4월 12일 깁스를 풀었습니다. 그런데.. 팔이 약간 안쪽으로 휘어져있는 듯 하고, 엑스레이 상으로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외관상으로 볼 때 다치지 않는 오른쪽 팔꿈치뼈보다 더 튀어나와있는 듯 뼈가 만져집니다. 잘은 모르지만 혹시나 뼈가 잘 안맞추어진 상태로 깁스가 되어 그런가 생각이 들어 인터내셔날 병원에 가서 다시 한 번 엑스레이를 찍어보았는데요.. 그 곳 선생님 말씀으로는 뼈를 애써 맞추어 깁스할 필요는 없었고, 단지 뼈가 재형성되는 과정이라 튀어나와보일수 있다.. 5~6주 정도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다.. 팔이 굽어 있는 것은 깁스를 오래해서 그런 것이고 아직 어린아이이므로 별도의 물리치료 필요없이 그냥 두면 스스로 움직이다가 팔이 펴질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 동남아라서 의료시설이 열악하기도 하지만, 의사선생님들과 제대로 정확한 상담을 나누기가 어려워 더 답답합니다. 정말 골절 후 재형될 때.. 뼈라는 것이.. 뼈가 튀어나온 것처럼 만져지다가 다시 괜찮아지는 경우가 있는지.. 엑스레이 찍어보고 바로 그냥 반깁스만 하는 것이 맞았는지.. 선생님께 상담부탁드립니다.. 한국 한 번 들어가는 게 쉽지 않아 웹상으로 먼저 상담부탁드리는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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