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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Re] Developmental dysplasia of hip 재질문드립니다.
ㆍ 조회수 214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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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심정을 이해할 것 같습니다. 의료 제도는 참 중요하죠. 1. 조금더 성장하면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건가요? 현재 좌측 고관절의 알파각이 54도로 정상 (60도이상)은 아니지만 크게 걱정하실 정도는 아닐것으로 판단됩니다. 성장하면서 좋아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2. 당장은 어떤 치료를 하지 않아도 괜찮은건가요? DDH에는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지만 이는 환자의 나이, 관절의 안정성, 골 이형성 정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현재 그 정도가 심하지 않고 어린 연령이므로 일단 관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기적 초음파 검사에서 (아)탈구가 점점 뚜렸해 진다면 Pavlik harness라는 보장구로 치료를 합니다. 이 보장구는 보통 출생 6-8개월 까지 치료가 가능하며 연령이 더 증가하면 다른 방법 (도수정복, 기부스, 수술 등)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현재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3. 생후 16주에 두번째 초음파가 예약 되었는데 그때도 정상범위가 아니면 교정을 해야 하나요? 그 정도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기적 초음파 검사에서 (아)탈구가 심해진다면 보장구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집에서 해줄수 있는 운동이나 자세가 있을까요? 양반다리 하는 자세 (\"아빠자세\")를 될 수 있으면 자주 하도록 하여 주시고, 양 무릎을 모은 자세나 W자 자세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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