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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안짱걸음 왜 접수받나요
ㆍ 조회수 444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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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5개월 아기 안짱걸음 검사하고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기분이 나빠서 진정이 안됩니다. 진짜 서럽고 거길 왜 갔는지 후회마저됩니다. 15개월 안짱 걱정할 것도 없고 아무것도 할 게 없다면 왜 비싼 진료비,특진비까지 다내고 예약시간에서 40분이나 더 기다려가며 바쁜시간 쪼개서 거기까지 갔을까요? 문제가 될만한 시기에 있는 아이들만 접수받으시면 되잖습니까? 꼬맹이 데리고 엑스레이까지 찍었어요 바로 전에 진료 보시고 대체 엑스레이 화면은 언제보셨나요? 보고 오셨더라도... 보호자는 그거 봐야 아무것도 모른다해도 같이 보면서 설명도 해주시고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걸음걸이도 당연히 볼 줄 알고 일부러 딱 달라붙은 바지도 입혔갔어요 이럴거면 동네아줌마들이 \"그냥 두면 된다.\" 이거랑 다를 게 뭐가 있습니까? 보호자가 이해를 하든, 알든 모르든 전문적인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야되는거 아니냐구요! 그냥 두면 좋아진다 정도는 듣고 갔어요. 교정 같은 거 할 수 있는 줄 알았고요. 애들이 다 그렇다고요? 아니요~! 우리 첫애는 너무나 올바르게 곧게 잘 걸었어요~ 이런거 저런거 다 설명해주셔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이런애도 저런애도있고 안짱걸음이 왜 생기는지 그럼 교정이 필요없다면 교정을 하기도하던데 왜 필요없는지 미용상으로나 어떤이유든 수술이 필요하다면 언제, 어떤 증상을보고 수술을 생각해야 적절한 시기인건지...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교정 운동이 있다면 어떤게 있는지 묻기전에 얘기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운동도 해 줄 거 없다는데 찾아보니 양반다리가 좋다고 어떤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왜 비싼돈 받으시면서 애들 다 그렇습니다. \"교정 필요없습니다. 소용도없고요 그냥 두는 수밖에 없습니다.\" 딱 잘라말하니 질문자체가 눈치보입니다. 도저히 그냥 나오기가 허무하고 뭔가 시원치않아서 그럼 다컷는데도 안짱이면 어쩌냐니까 그때야 그럼 수술하세요. 수술이 그렇게 쉬운겁니까? 아니잖아요 대답들이 너무 허무하잖아요. 감정의 문제 아닌가요? 그렇게 바쁘시고 피곤하시면 환자를 덜 받으시던가요!!!!!!!!!!!!!!!!!!!!!!!!!!!!!!!!!!!!!!!!!!!!!!!!!!!!!!!!!!!!!!!!!!!!!!!!!!!!!!!!!!!!!!!!!!!!!!!!!!!!!!!!!!!!!!!!!!!!!!!!!!!!!!!!!!!!!!!!!!!!!!!!!!!!!!!!!!!!!!!!!!!!!!!!!!!!!!!!!!!!!!!!!!!!!!!!!!!!!!!!!!!!!!!!!!!!!!!!!!!!!!!!!!!!!!!!!!!!!!!!!!!!!!!!!!!!!!!!!!!!!!!!!!!!!!!!!!!!!!!!!! 의사가 몸 아픈것만 치료합니까? 아파서 그동안 맘고생한것까지 치유해주고 속시원한 대답을 해주셔야 진정한 의사아닙니까? 그쵸. 만져보고 처방은 다했으니 할 일은 하신거 맞겠죠. 진짜 대학병원 진절머리가 납니다. 세상에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집에와서 인터넷 찾아보니 훨씬 백배천배 자세하게 친절하게 설명되있네요. 어쨎든 환자가 기분나쁘다했으면 환자를 담당하는 의사선생님이 먼저 기분을 풀어줄 수도 있는 일 아닌가요? 할 거 다했는데 뭐가 기분나쁘냐고요? 어이가 없네요. 할 말을 잃었네요. 세브란스는 근처도 안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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