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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깁스를 풀었는데 깁스전보다 더 다리를 접니다.
ㆍ 조회수 49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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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상해거주하는 주재원입니다. 저의 아이는 17개월이 된 여자아인데 10월17일에 어른 자전거에 태웠다가 자전거가 넘어지는 바람에 아이 오른쪽 다리의 가는 뼈가 부러졌습니다. 13일동안 모르고 있다가 골절을 확인하고 한국에 입국하여 김현우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10월 29일에 깁스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병원에서 주신 날짜대로 11월26일에 집에서 붕대로 된 깁스를 풀었는데 그 후 오늘까지 딱 일주일이 지난 상태입니다. 아이가 깁스를 풀고도 다리를 많이 접니다. 오히려 깁스하기전 골절상태때 보다 더 많이 절뚝거리고 자주 넘어집니다. 일주일동안 별로 좋아진 기색이 없는 듯한데 엑스레이 검사 및 진료를 다시 받아야 할까요? 다리를 저는 모습은 오른쪽 골절된 쪽의 발이 바깥방향으로 돌아간 상태로 땅을 딛을 때 무릎이 안 굽혀지는 모습입니다. 손으로 다리 곳곳을 주물러 보았을 때 별로 아파하는 반응은 없었습니다. 쭈그리고 앉거나 무릎을 굽혀보면 별 이상없이 잘 굽혀집니다.오히려 놀때 쭈그리고 앉아서 노는 걸 좋아합니다. 진료를 위해 다시 방한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곳 중국병원에서 체크해야 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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